지지난 주말에 다녀온 강릉, 블로그로 후기를 작성하려 했는데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니...(현생에 치여사는 중..)
KTX 가장 첫 차를 타고 가니 약 8시쯤 역에 도착했다. 출출해서 대충 끼니를 때우려 역 안에 있는 분식집을 갔다.

매운 어묵 김밥도 맛있고 오뎅 국물도 진하니 맛있었는데 가격이 사악했다. 특히 떡볶이가 7천원이었던 거 같은데.. 떡 느낌이 갠적으로는 좀 오래된 거 같아서 별로...배고파서 다 먹었다..ㅋㅎㅎㅎㅋ그래도 김밥은 진짜 맛있었던!!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강릉 중앙시장으로 출발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내가 찾은 맛집들에는 당연히 사람들이 잔뜩 줄 서 있었다....평소 웨이팅을 하지 않는 나..이지만 그래도 강릉까지 왔으니 기다리자고 마음을 먹고 하나씩 위시리스트를 뿌셔 나갔다.!

중앙시장 고로케 하면 바로 나올 1순위인 곳. 짝꿍은 어묵을 좋아하지 않아서 나만 먹었는데 지이인짜 맛있었다. 치즈 고로케 왕추천..! 배불러서 다른 거 못 먹을까봐 땡초 고로케는 안 시켰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아쉽..
막 튀겨서 따끈따끈하고 치즈가 저어어엉말 많이 들어있다! 각 3천원이었지만 대만족!

이거는 왕비추...닭강정 파는 곳이 시장에 많이많이 있으니까 중앙닭강정 말고 다른 곳에서 먹길...
저 한 컵에 5천원이었는데 양 창렬에 갠적으로 호객 행위하는 모습이 좀 강압적으로 느껴졌음...
친절한 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비추비추....닭강정은 강릉이 아니고서도 2주 전부터 먹고 싶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꽤 실망이 컸음.


그리고 다른 줄 길어 보이는 곳을 피하다가 냄새에 이끌려서 먹은 고기김치말이..!? 하나에 오천원인데
닭강정을 먹은 직후라 그런지 가격이 괜찮아 보였음. 일단 바로 만들어서 주는 거고 고기, 김치, 밥, 깻잎 등 맛이 크게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었음.

받으면 이렇게 와사비 소스랑 칠리 소스?를 주셨는데 와사비 소스가 완전 취저였다..!!!!
이 소스라면 뭐든 다 맛있을 거 같았음..! 그냥 한 번 정도 궁금함에 먹어볼 맛인 거 같다..! 내 짝꿍은 그렇게 반응이 좋지 못했음..!!ㅋㅋㅋㅋ

사실 강릉중앙시장 가면 그냥 더 찾아볼 거 없이 사람들 쫓아 다니면 맛집이 나옴..!
여기도 시장 입구 쪽에 있는 장칼국수집인데 한 그릇에 무려 가격이 3천원...ㄷㄷㄷ 덕분에 떡볶이와 닭강정에 쓴 돈이 아까워지는 순간이었다...ㅎㅎㅎㅎ
다만 장칼국수 장의 냄새인건지 입구에서 나는 냄새가 조금 거슬리긴 했는데 음식 자체는 꽤괜이었다.!
면이 쫄깃하고 김치가 맛있어서 한 그릇 배부르게 먹기 좋은 듯...양도 많고 이것저것 주전부리 많이 먹어서 좀 남겨따..ㅎ

후식으로 달달한 게 땡겨서 인절미호떡 하나를 샀다! 인절미 호떡은 정말 그냥 호떡에 저 콩가루를 겉에 묻혀 주는 거였다.
생각보다 콩가루 땜에 입이 텁텁해지니 음료를 같이 먹는 걸 추천!!!
콩가루 외에는 그냥 다 아는 맛이었음..!

대망의 1위...!!! 여기는 인스타를 통해 당일에 알게 된 곳인데 시장을 나와서 걸어가면 나온다..!!!
이거는 진짜 강릉 가면 꼬꼬꼮꼬꼮 먹어줬으면 좋겠다 세상 사람들..>!!
양념치킨 소스가 정말 잘 어울리고 막 만들어 주셔서 뜨끈쫄깃바삭한 게 아주 좋다. 배부른데도 맛있었음.>!!!
📍 강릉길감자
📌 주소: 강원 강릉시 성남동 112-3
📞 전화: 070-7537-1967
🕒 영업시간: 매일 10:30 ~ 20:50 ⏳ 마감 시간: 20:50
확실히 여기는 진짜 찐이다..!!! 컵 길감자 하나 시켰는데 양이 저렇게 많음..! 가격은 삼천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
오히려 다른 닭강정 사가는 것보다도 길감자 큰 거 하나 사가는 것도 선물로 괜찮을 거라 생각할 정도였다..!!!

여기는 광주 휴게소..!! 강릉에서 차로 약 8시에 출발했는데 정말 폭우에 안개에....다사다난해서 휴게소 있을 때마다 쉬었더니 서울에는 거의 1시에 도착했다...ㅎㅎㅎㅎ 운전하느라 고생한 내 짝꿍..
저녁을 서울에 올라와서 먹을 생각이었는데 도착 시간이 점점 늦어지니 휴게소에서 먹기로 결정...!
근데 충격적으로 들른 휴게소 세 군데 모두 이미 식사 영업 시간이 끝남...우리 아홉시쯤 갔던 거 같은데..
그래서 겨우겨우 발견한 광주 휴게소에서 야간 식사를 운영한대소 밥 찾기 성공! 약 열시 좀 넘어서 먹었던 것 같았음...!
그래서 일상에서 리프레쉬를 찾기 위해 강릉으로 출발한 거였는데 바다도 실컷 보고 다행히 일기예보와 달리 강릉에서는 낮에 비가 안 와서 구경할 거 다 하고 돌아다녔다...! 대신 서울로 올 때 진짜 빡세긴 했지만.... 운전하느라 고생한 내 짝꿍에게 모든 영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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